분류 전체보기267 이렇게 사랑하며 즐거워하라! 제 20항 영혼을 소유한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해야 할 때 존재 하는 것들 가운데서 우리가 영원불변한 한 것들만이 즐거움의 진정한 대상이 된다. 나머지 것들은 우리가 영원불변하는 것들을 즐길 수 있도록, 그것들을 통해서 영원불변하는 대상을 즐기는 것이다. 다른 사물들을 즐거워하며 그것들을 통하여 즐거워 하는 우리 자신도 사물이다. 참으로 우리는 위대한 사물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과 같이 지어졌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입고 있는, 이 죽을 몸에 대한 말이 아니라, 저 동물들보다 높게 만드는 우리의 이성(理性)적인 영혼에 관해서 하는 말이다. 그래서 사람을 서로 즐길 것인가? 또는 그 사람을 통하여 즐거워할 것인가? 또는 양쪽을 다 할 것인가? 이것이 중요한 문제가 된다. 우리는 “서로 사랑.. 2024. 11. 26.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파 윤리학 해제" 요약 정리 이 번 목회자 모임에서 "개혁파 윤리학"을 함께 읽고 나눔을 갖기로 약속함으로써 이 내용을 먼저 간단하게 읽는 게 좋으리라 생각하여 요약 정리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사모님들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그분의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밑줄 그은 부분만 읽으셔고 충분합니다. 2024.11.26 새벽 김준성 올림 1. 바빙크와 그의 원고 1882년 8월 24일에 네덜란드 기독교 개혁파교회 총회는 헤르만 바빙크를 캄펀 신학교의 교수로 임명했다. 그는 1883년 1월 10일에 "거룩한 신학이라는 학문"이란 제목의 취임사로 교수직을 시작했다. 그가 담당한 주된 분야는 교의학 또는 조직신학이었다. 그 결실은 네 권으로 된 대작, 『개혁교의학』이었다. 하지만 그가 캄편 신학교에서.. 2024. 11. 26. 2024.11.24 주보 2024. 11. 24. 2024.11.17 추수감사주일 2024. 11. 14. 이전 1 2 3 4 5 6 ··· 67 다음